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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과 자궁경부염의 증상은 냉과 소량의 출혈입니다. 원인 균에 따라 가려움과 냄세, 부종과 열감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직접 소독하는 치료와 약물요법으로 잘 치유되지만 증상이 없어지는 것으로 치료를 마치는 경우 잦은 재발을 막지 못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가벼운 질염과 경부염을 방치할 경우 골반 염증과 난소나 난관의 염증 등으로 만성 통증과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충분히 치료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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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증은 자궁의 안에 위치해야 하는 자궁내막세포가 자궁 밖에서 자라 난소나 자궁의 인대, 골반 내 다른 장기에 물혹이나 유착을
만드는 질병 입니다. 때로는 골반에서 멀리 떨어진 복벽이나 폐까지 멀리 퍼지고 출혈과 통증 등의 특이 증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특히 20-30대의 여성에서 가장 많이 증상을 일으켜 생리주기와 연관되어 있는 골반통이나 요통을 유발하고 심각한 경우 장과 요관이
좁아져 폐쇄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생리주기가 아닌 때에도 만성 골반통이 나타나게 되고 소화기와 비뇨기의
불편함이 동반됩니다.
일반적인 호르몬 치료를 통해 증상의 완화가 가능하며 통증치료가 사회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통증과 스트레스에
민감한 수험생과 직장 여성에게는 적절한 통증 조절만으로도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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